2015년 9월 28일 / 뉴스엔 / 최필립, 추석날 주영훈과 쪽방촌 급식봉사 "참 멋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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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추석날 주영훈과 쪽방촌 급식봉사 “참 멋진 사람”

 2015-09-28 16:24:25 

[뉴스엔 강희정 기자]

최필립이 명절을 맞아 작곡가 주영훈과 함께 선행을 실천했다.

배우 최필립은 9월28일 인스타그램에 "주영훈 형은 참 대단하고 멋진사람이다. 좋은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늘 본받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행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필립 주영훈은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밥차 앞에서 해맑게 웃으며 명절 선행의 따뜻함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시 용산구 쪽방촌에서 급식봉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영훈 아내 이윤미 역시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퍼오며 두 사람의 선행을 칭찬했다. 이윤미는 "추석날은 봉사자들이 많이 없다며 자기가 꼭 가야 한다며. 사람을 모아~ 사랑을 모아~ 쪽방촌에 급식봉사 다녀오신 남편님. 조용히 다녀오기를 원해서 올리지 말라 하였으나 함께 다녀온 최필립 오빠가 올렸기에 살짝 리그램 해봅니다~ 마음씨 따뜻한 사람들의 사진. 그대들이 천사입니다"고 코멘트했다.

한편 최필립은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과거 전진과 댄스 그룹을 준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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