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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누미는 설을 맞아 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자를 위한 ‘설맞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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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그리워지는 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요”
김태현 기자 / 승인 2025.02.01 16:31
나누미, ‘설맞이 따뜻한 나눔’ 전개

민족의 대명절 설이지만 거리에서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전달됐다.
사단법인 나누미(이사장:박성암)는 설을 맞아 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자를 위한 ‘설맞이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지난 18일 나누미는 농구선수 허훈의 팬클럽 ‘훈이랑’과 함께 서울역 근방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에서 거리 노숙인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팬클럽 회원 16명은 250여명의 노숙자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사랑을 나눴다.
특히나 이날은 식사와 함께 떡, 쿠키, 따뜻한 커피 등 다과까지 함께 제공하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서울외국인학교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22명이 설을 맞아 나누미를 방문해 만두를 빚고 떡만둣국을 만들어 25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대접했다. 떡만둣국과 함께 방한용품으로 모자를 선물하며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박성암 나누미 이사장은 “가족의 정을 느껴야 할 설에 노숙인들은 오히려 더 큰 외로움을 느낀다”며 “몸과 마음의 추위를 느낄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나누미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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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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