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 주관, 임마누엘복지재단 비롯 10개 단체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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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사회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사회복지시설 찬양축제가 지난 8일 저녁 부천의 목양교회에서 거행됐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사회복지부(부장:김성수 목사)가 주관한 ‘2016년 사회복지시설 찬양축제’가 지난 8일 저녁 목양교회(이규환 목사)에서 거행됐다.
총회 산하 사회복지시설 10개 단체가 함께한 이번 찬양축제에는 민족사랑공동체(유수영 목사)를 시작으로 선립원(장홍섭 목사), 신망애(김양원 목사), 임마누엘(김경식 목사), 해오름(박종선 목사), 주사랑의집(이상근 목사), 나누미(박종환 목사), 지구촌요양원(조성현 목사), 만수행복지역아동(김성욱 목사), 해오름의집(정권 목사) 등 10개 시설 가족들이 준비한 찬양과 율동이 발표돼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사회복지부장 김성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단통합 후 처음 맞는 찬양축제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귀한 장소와 식사를 제공해 주신 목양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을 축복하며 찬양축제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누리고 더욱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 많은 시설에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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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찬양축제에 앞서 임마누엘복지재단 영남사물놀이팀이 식전행사로 특별출연을 했다. |
이경욱 사무총장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년 만에 만나게 됨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쓰임받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니엘과 세친구들은 하나님 말씀을 어기지 않고 우상 앞에 절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처럼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지 않고 지키고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찬양축제에 앞선 개회예배는 사회복지부 총무 이규환 목사의 사회로 사회복지시설협의회 서기 마종열 목사의 기도와 이경욱 목사의 설교에 이어 글로리아선교단의 사모워십과 회계 남세도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부장 김성수 목사의 환영사와 사회복지시설협의회 회장 김경식 목사의 축사, 사회복지시설협의회 직전회장 김양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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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양축제를 마치고 출연팀 대표들이 나와 사회복지부장 김성수 목사로부터 공동 1등상을 수상하고 있다. |
사회복지부서기 이종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축제 직전에는 임마누엘복지재단 영남사물놀이의 특별출연이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참가팀 모두에게 공동 1등상을 수여하면서 찬양축제를 마무리했다.
한편 사회복지부는 이날 찬양축제에 이어 5월 홀사모회 사모들을 초청해 위로회를 갖기로 했으며, 지난해 7월 방문해 건축헌금을 전달한 네팔(차기현 선교사)에 고아원 준공식에 참석해 나머지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