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장애인 찬양축제, 지난달 23일 은평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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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총회 내 시설의 장애인 축제인 찬양페스티발이 지난 23일 은평제일교회에서 거행됐다. | ||
백석총회 내 시설의 장애인들 축제인 시설 장애인 축제인 ‘2014 찬양 페스티발’이 지난 23일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심하보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 시설장협의회(회장:김경식 목사)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국(국장:육광철 목사)이 주관한 이번 찬양축제는 총회 산하 시설장들과 임원들을 비롯해 시설 장애우들과 성도들이 같이 참석해 장애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육광철 목사의 사회로 신정의 목사의 기도와 은평제일교회 성가대와 애향선교단의 특송에 이어 심하보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마종열 목사의 헌금기도와 김경식 목사의 축사, 박종환 목사의 광고 후 김양원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심하보 목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면서 “비록 우리가 장애인이라도 사랑과 섬김을 받는 자만 되지 말고 사랑을 하고 주는 자들이 되어 보자”고 설교했다.
예배에 이은 찬양 페스티발은 특별찬양한 허요한 목사와 이효선 사모의 사회로 신망애(김양원 목사, 임마누엘집(김경식 목사), 다메섹교회(황수자 목사), 선린원(장홍섭 원장), 나눔공동체(김해연 원장), 민족사랑교회(유수영 목사) 등 6개 시설에서 참가해 2곡씩의 찬양을 발표했다.
이번 장애인 축제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이재오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했으며, 황우석 박사가 참석해 장애우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애인들을 초청한 은평제일교회는 여전도회에서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200여명의 장애우들에게 대접했으며, 6개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