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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1월 15일 / 국민일보 / 한장총, 노숙인 400명 사랑으로 품었다

작성자
나누미
작성일
2015.09.10
첨부파일0
조회수
116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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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805750&code=23111111&sid1=mis

 

국민일보

한장총, 노숙인 400명 사랑으로 품었다

 

 
입력 2013-01-15 18:32
한장총, 노숙인 400명 사랑으로 품었다 기사의 사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새해를 맞아 노숙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한장총 임원과 군포제일교회 여전도회원 등 30명은 지난 14일 서울 갈월동 따스한채움터 나눔공동체를 방문하고 예배와 선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장총 대표회장 권태진(군포제일교회) 목사는 ‘즐거움과 기쁨을 가지는 조건’이라는 설교를 전하고 “어떤 악조건에 처해있을지라도 우리 모두 건강을 갖고 있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용기를 갖고 삶을 살 수 있다”면서 “세상에는 돈과 권력, 명예 등 여러 가지 힘이 있지만 그중에 제일은 신앙의 힘이니 여러분도 그 힘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지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박종환 나눔선교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군포제일교회 마리아 중창단의 특송 후 한장총 공동회장인 박남교 예장 합동복구 총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예배 후 참가자들은 배식 봉사를 실시했으며, 400명의 노숙인에게 양말과 음료를 선물했다. 이날 한장총의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대표회장에 취임한 권 목사가 축하화환 대신 받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진행됐다.

김명일 한장총 사무총장은 “한장총은 2011년부터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노숙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형식적인 화환 대신 쌀이나 성금을 모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기부문화가 교계에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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