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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나누미

인사말

설립자 인사말

사단법인 나누미 설립자 박종환

    “사단법인 나누미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단법인나누미는 IMF의 여파로 많은 기업들의 부도, 실직, 개인 파산 등의 이유로 길거리로 내몰리던 1990년대 후반, 서울역에서 만난, “이틀을 굶었어요. 500원만 주세요.”라는 한 할아버지의 말씀으로 시작되어, 그들을 위해, 컵라면 배식으로 출발한 복지 사업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로,「무료급식사업, 자활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의 복지사업」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나누미가 되었습니다.

    “굶주림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서울역에 들어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한지가 어느덧 2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허름한 쪽방 건물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대형 빌딩이 들어서서 한껏 위용을 자랑하고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의 건물이 철거되면 근처에 있는 허름한 건물로 밀려다니는 안쓰러운 모습들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 등의 사회적 약자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강도를 만나 어려움에 처했던 이를 도와주었던 착한 사마리아인의 선행을 교훈 삼아, 노숙인들과 쪽방촌 거주자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남녀노소, 지역,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들이 사회에 적응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섬김과 나눔으로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많은 복지사업을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 나누미의 복지사업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나누미 설립자 박종환


  • 설립자 약력
    • 1957. 전라남도 곡성군 출생
    학력
    • 1978. 순천매산고등학교 졸업
    • 1978. 서울신학대학교 입학 / 1학년 재학 후, 총회신학교로 편입
    • 1986. 총회신학교 (현. 백석신학원) 졸업
    • 1995. 미국로스캐롤라이나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 경력
    • 1983. 성신교회 (경기도 시흥시 소재) 설립 및 담임 교역자
    • 1994. 성신교회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부목사
    • 1996. 동작중앙교회 (서울 동작구 소재) 담임목사
    • 1999. 나눔선교교회 (서울 용산구 소재) 설립
      나눔공동체 (현. 사단법인 나누미) 설립
    • 2008. 서울강남노회 노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역임
    • 2014.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백석) 사회복지국 위원장 역임
    • 2014~2017. 사단법인 나누미 이사장
    현재
    • 나눔선교교회 담임목사
    • 사단법인 나누미 이사
    • 한국비전트레이닝센터 대표
    • 용산구 교회와 경찰협의회 부회장

이사장 인사말

    사단법인 나누미는, 1999년 9월, 박종환, 김해연 목사님 가정의 거리 노숙인을 위한 작은 섬김으로 출발한 ‘나눔공동체’를 전신으로 하여, 2014년 5월 서울특별시의 허가를 받아, 동년 6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입니다.

    1999년 설립 당시의 나눔공동체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의 슬로건은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나누미”가 되었습니다.

나누미는 그동안 거리노숙인, 쪽방촌 주민분들의 건강과 삶을 지탱하기 위하여, 무료급식사업, 자활사업, 저소득층지원사업, 인큐베이터, 겨울철침낭나눔행사 등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달려갈 것입니다.

    그 분들과 동거동락하며, 안타까운 현실 중의 하나는, 노숙인분들 중에, 사회에 다시 취업하여 나갔을 때,‘차가운 시선과 냉정한 현실’속에, 다시 노숙인이 되는 분도 계시고, 한 푼이라도 벌기 위해, 파지를 줍거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 사회활동을 포기하고, 정부와 복지단체에만 의존하시는 분들...

    그분들께는 지원도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그분들을 사회에서 만났을 때, 따뜻한 말과 배려는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사단법인 나누미는 2023-2027 ‘나눔과 상생’이라는 구호 아래, 동행하며 나아갑니다.

    1. 누군가의 한 의견이 맞고 틀림이 아닌, 이웃과 ‘나와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2. 남녀노소, 빈부격차, 지역, 성별, 장애 유무 등의 조건과 상황에 따라, 차별하지 아니하고,
    3. 우리 사회의 약자를 돕고,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나눔과 상생’이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가 공평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고, 사회로 나아가는 분들에게는 공정한 기회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를 위하여, 나누미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전력질주하겠습니다.

    우리의 이웃인 그들이 사회활동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을 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나누미”가 되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나누미 이사장 박성암

  • 약력
    • 1983.서울특별시 출생
    학력
    • 2007.02. 백석대학교 졸업
    • 2009.08.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
    • 2011.03.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学) 유학생별과 이수
    • 2011.04~2013.03. 교토대학(京都大学) 교육학과 연구생과정
    • 2020.03~2021.02.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정책과정
  • 경력
    • 2014.06.~ 2017.06. 사단법인 나누미 이사
    • 2017.06 ~ 현재. 사단법인 나누미 대표이사